‘기황후’, 17.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20% 노린다

기황후
MBC 월화극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독주를 이어갔다. 시청률 20% 고지에도 한발 한발 접근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기황후’ 9회는 전국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8회(16.9%) 보다 0.3% 상승했다. 매회 방영될 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는 중이다. 지금 기세로는 20% 시청률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환(지창욱)이 박씨 처소에서 나오는 승냥(하지원)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타환은 승냥을 기억하지 못했고, 복수에 실패한 승냥은 타환에게 쓰러지면서 끝을 맺었다.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이 쏠리는 상황이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작품들은 ‘기황후’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SBS ‘수상한 가정부’가 8.9%를 기록했고, KBS 2TV ‘미래의 선택’은 4.5%에 불과했다. 오히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가 10.1%로 여타 드라마 시청률보다 월등히 높았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