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호빈 감독과 ‘서울부띠끄’ 음감회 겸 전시회 개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공 전시회./ 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힙합 프로듀서 공(gong)이 오는 27~28일 오후 6~9시까지 서울 레프터55 스튜디오에서 무료 음악감상회 겸 전시회를 연다.

공은 지난 3년간 EP ‘서울부띠끄(Seoul Boutique)’를 아티스트 호빈과 함께 준비해왔다. 호빈은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비와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이다. ‘서울부띠끄’의 뮤직비디오의 메가폰도 잡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와 함께한 ‘안개’ 및 ‘서울부띠끄’의 모든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 각종 오브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 공간 한 가운데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고음질 장비를 통해 전곡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공은 2009년 ‘0cd(공씨디)’라는 이름으로 싱글 ‘Anatomy: Surface’을 발표한 이후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해왔다. 최근 슈퍼잼 레코드와 콴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을 받아 10년만에 싱글 ‘Haze’를 발매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힙합 플레이야의 대표 컨텐츠 ‘내일의 숙취’의 OST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서울부띠끄’는 공이 전곡 프로듀싱 및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보컬 등 모든 부분에 참여했다. 앨범에 수록된 ‘만선’이라는 곡은 YDG(양동근)가 듣자마자 참여를 결정하며 함께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서울부띠끄’는 지난 12일 발매된다. 금주 중으로 음반 예약 판매도 시작된다. 아티스트 박연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상이 추가된 뮤직비디오 감독판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