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로드’ 김풍X김재우, 흑당 치킨 도전 “썩 좋은 비주얼은 아니야”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올리브 ‘치킨로드’ 예고편. /사진제공=올리브

만화가 김풍과 개그맨 김재우가 흑당 치킨에 도전한다. 올리브 ‘치킨로드’에서다.

19일 방송되는 ‘치킨로드’에는 새로운 맛을 낼 수 있는 특별한 비밀 병기들이 공개된다.

지난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이원일 셰프와 배우 강한나는 마늘, 양파, 칠리, 후추 등을 이용한 케이준 음식을 맛보며 치킨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에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케이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원일과 강하나는 유명한 핫소스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고추 농장에 찾아갔다. 치킨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운맛을 체험하기 위한 것. 두 사람은 3년간 숙성한 고추 소스를 맛보며 혀끝이 얼얼한 매운맛 여정을 펼쳤다.

오스틴강 셰프와 배우 권혁수도 새로운 치킨 레시피 개발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두 사람은 해산물을 얇게 썰어 레몬즙에 재워 먹는 페루 음식 세비체를 먹으며 새콤한 치킨 소스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들은 현지 유명 레스토랑에서 김치로 만든 치킨 소스를 맛보며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프랑스에서는 아름다운 야외를 배경으로 ‘와인에 빠진 꿀 닭’ 레시피가 탄생했다. 가수 정재형이 구상하고 오세득 셰프가 힘을 보탠 세 번째 치킨 레시피는 지난 방송에서 탄생한 ‘핫쎄봉’과는 다른 매력이었다. ‘핫쎄봉’이 맵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면, ‘와인에 빠진 꿀 닭’은 이름 대로 와인을 활용한 깊은 맛이 돋보였다.

김풍과 김재우는 지난달 진행된 ‘치킨로드’의 기자 간담회에서 예고했던 흑당 치킨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풍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천연 야자 설탕 굴라메라를 이용해 흑당 소스를 만들었다. 그는 소스를 치킨에 넣은 뒤 “썩 좋은 비주얼이 아니야”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치킨로드’는 19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