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윤계상vs장승조, 팽팽한 신경전…두 남자의 숨은 사연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의 윤계상과 장승조가 물러설 수 없는 숙명의 라이벌로 뜨겁게 부딪힌다.

오는 29일 처음 방송되는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의 제작진은 19일, 윤계상과 장승조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만난 뒤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 이야기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형민 PD와 이경희 작가의 재회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윤계상과 하지원이 애틋하고 짙은 감성으로 시너지를 발산한다면, 윤계상과 장승조는 날카로운 긴장감으로 이야기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진에서도 윤계상, 장승조 사이에 긴장이 흐른다. 병원에서 대치 중인 이강과 이준(장승조 분). 냉철함에 흔들림 없는 여유를 자아내는 이강과 다르게 끓어오르는 감정을 삭이지 못하는 이준은 분노를 쏟아낸다.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으로 분하는 윤계상과 불같은 자존심과 지고 못 사는 승부욕을 지닌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준을 맡은 장승조는 극중 치열하게 부딪치며 갈등을 빚는다. 사촌이라는 인연으로 얽혀 치열한 유년기를 보낸 뒤 성인이 되고도 서로를 이겨야만 하는 숙명의 라이벌이 된 이강과 이준 사이에 문차영이 또 다른 균열을 일으키게 될 예정이다.

‘초콜릿’의 제작진은 “윤계상과 장승조의 탄탄한 연기가 상처와 아픔을 품고 사는 이강, 이준을 만나 힘을 받고 있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이강과 이준이 문차영을 사이에 두고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