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 “기대와 아쉬움 남은 복귀작, 최선을 다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날 녹여주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의 지창욱과 원진아, 윤세아가 오늘(17일)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세 사람 모두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서 마동찬(지창욱 분) 대신 테리킴(윤주만 분)의 습격을 당한 고미란(원진아 분)이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다시 냉동 캡슐에 들어갔다. 미란은 무사히 회복할 수 있을지, 냉동 남녀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중 20년 만에 깨어난 냉동인간 마동찬 역을 맡아 캐릭터에 생생함을 불어넣은 지창욱은 “‘날 녹여주오’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신 많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남겼다. 이어 “7월부터 시작한 촬영이 끝났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기대와 아쉬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던 작품”이라며 “신우철, 최지영 감독님, 백미경 작가님과 많은 스태프들, 함께한 배우들 모두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냉동인간 고미란 역을 맡아 당차고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한 원진아는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름의 시작부터 겨울의 시작까지 ‘날 녹여주오’와 함께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동찬을 향한 직진 사랑부터 후회까지, 변화를 거듭하는 인물인 나하영을 다채롭게 연기했다. 그는 “즐겁게 연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서 “‘날 녹여주오’의 하영을 통해 또 한 번 인생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