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 영화 ‘클로즈드 노트’ 스틸

일본의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지난 16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NHK 등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이날 도쿄 시내에서 합성마약 MDMA(엑스터시)를 갖고 있다가 경시청 조직범죄대책부 5과에 의해 마약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경시청 수사관계자는 “사와지리가 소지한 합성 먀약의 양과 체포 경위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사와리지 에리카는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2003년 후지TV 드라마 ‘핫맨’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드라마 ‘1리트의 눈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06년 영화 ‘박치기’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신주쿠 스완’ ‘클로즈드 노트’ ‘퍼스트 클래스’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내년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오다’에 오다 노부나가의 부인 노히메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