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결혼’ 나비, “행복한 하루···지혜로운 아내 될 것”(전문)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나비의 웨딩 화보.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가수 나비가 결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 대중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비는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너무나 많은 분에게 축하 인사를 받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다. 내가 데뷔한지도 어느덧 12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나를 응원해주고 마음 써줬던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나는 이제 한 가정을 꾸려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려 한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서로 노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겸손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가수 나비, 그리고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비는 이날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직접 결혼을 알렸다. 그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약 2주 정도 남았다.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해피메리드컴퍼니도 이날 “나비가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나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축가는 가수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맡았다.

◆ 나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늘 너무나 많은 분들께 축하 인사를 받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데뷔를 한지도 어느덧 1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마음 써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한 가정을 꾸려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려 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서로 노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 것입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가수 나비, 그리고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