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초·중생 계주부터 로봇과 즉석밥 포장까지···‘꿈잣돈’ 위한 넘사벽 대결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N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 방송화면. /사진제공=tvN

tvN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이하 ‘돈키호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일 처음 방송된 ‘돈키호테’에는 개그맨 김준호, 조세호, 이진호, 배우 송진우, 가수 이진혁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 주제는 ‘스피드’. 오프닝부터 갑작스럽게 30M 달리기를 한 이들은 곧바로 운동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대결 시작 전부터 쫄쫄이, 망토, 투구로 구성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50M 달리기로 가볍게 몸을 푼 멤버들은 여자 초, 중등생으로 이뤄진 육상 꿈나무들과 이어달리기를 대결했다. 첫 대결인 만큼 ‘꿈잣돈’이 아닌 지역 특산물로 이뤄진 점심을 걸게 됐다. 첫 주자로 호기롭게 나선 이진호의 선전에도 “이거 예능이다”를 부르짖는 김준호의 뜻밖의 활약에 멤버들은 안타깝게 패배했다. 결국 화려한 밥상 대신 김치와 흰밥을 점심으로 먹게 됐다.

멤버들은 서로의 분발을 위해 대결에서 지면 기탄없는 질타를 하자는 결심과 함께 수평적인 관계를 위해 영어 이름을 지었다. 이들은 50만 원의 ‘꿈잣돈’이 걸린 두 번째 대결을 위해 공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조차 전혀 예상치 못한 이번 대결의 상대는 바로 자동화 로봇이다. 무려 3072인 분의 즉석밥 포장을 로봇보다 빨리 마쳐야 한다고 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돈키호테’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