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1위로 출발…‘82년생 김지영’ 손익분기점 160만 돌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82년생 김지영’은 손익분기점인 16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개봉 첫날인 지난 30일 하루 동안 26만929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으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6만2434명)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5만369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은 높은 평점을 줬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액션 스케일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진취적인 캐릭터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까지 합치면 총 27만5696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82년생 김지영’은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24만728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65만8504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160만을 넘었다.

이날 개봉한 ‘날씨의 아이’는 첫날 7만1143명을 불러모으며 3위로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합치면 누적 관객 수는 9만8220명이다.

하루 동안 3만9321명을 불러모은 ‘말레피센트2’는 4위로 한 계단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2만2493명이다.

‘조커’는 일일 관객 3만1499명을 동원해 5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505만2091명을 기록했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 ‘신의 한 수: 귀수편’ ‘블랙머니’ ‘퍼펙트맨’ ‘빅 위시’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31일 오전 8시 기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36.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82년생 김지영’(34.6%), 3위는 ‘날씨의 아이’(6.5%)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