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K팝 글로벌 톱텐어워즈 대상…新 ‘아시아 슈퍼스타’ 탄생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강다니엘

‘텐아시아 K팝 글로벌 톱텐어워즈’ 최종 1위로 선정된 가수 강다니엘./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강다니엘이 아시아 10개국 K팝 팬들이 직접 뽑은 ‘텐아시아 K팝 글로벌 톱텐어워즈(TEN Asia K-Pop Global TOP TEN Awards)’에서 1위를 차지해 최고 영예인 ‘글로벌 인기상’(대상)에 선정됐다.

‘K팝 글로벌 톱텐어워즈’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0개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가수와 팀을 가리는 시상 행사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각국의 최고 인기 팀을 뽑은 데 이어 국가별 1위팀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주간 결선 투표를 실시해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스타를 가려냈다. 예선과 결선을 합친 전체 투표수는 331만2854표로 집계됐다. 지난 1회 행사에 비해 투표수가 약  3배로 늘었다. 결선 투표수만 총 183만7923표에 달해 영향력 있는 시상 행사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인기상’의 주인공 강다니엘은 결선 투표에서 총 82만2787표를 얻어 최종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투표 시작과 함께 선두로 치고 나간 강다니엘은 마지막 날까지 1위를 지켰다. 투표 기간 내내 추격 그룹과 10% 안팎의 격차를 유지했으며, 막판에는 뒷심을 발휘해 득표율 차이를 약 20%까지 벌렸다.

한국 1위로 예선을 통과한 강다니엘은 결선에서도 한국 팬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굳건한 팬심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대만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지난 몇 달 사이 팬미팅을 다닌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을 누비며 팬미팅을 연 강다니엘은 빠른 속도로 아시아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글로벌 인기상’은 그가 팬미팅 투어를 통해 얻은 성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해외 일정으로 잠시 떨어져 있던 국내 팬들도 열정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대상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는 11월 열리는 강다니엘의 국내 팬미팅은 ‘아시아의 슈퍼스타’로 우뚝 선 그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K팝 글로벌 톱텐어워즈’의 시상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수상자의 일정에 맞춰 트로피를 전달하고 수여식과 수상 소감 등을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다음은 ‘텐아시아 K팝 글로벌 톱텐어워즈’ 최종 수상자 명단.

▲글로벌 인기상(대상)=강다니엘

▲인기상=강다니엘(한국) 슈퍼주니어(중국) 하성운(일본·홍콩) 인피니트( 대만) 뉴이스트(베트남·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인도네시아) 갓세븐(태국) 아스트로(필리핀)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