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sage’ 뮤비 감독, “기존 아이돌과 확연한 차이 느낄 것”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온리원오브 ‘sage’ 뮤직비디오 한 장면.

ETUI 뮤직비디오 감독이 그룹 온리원오브의 ‘sage(구원)’ 뮤직비디오가 특별한 이유를 25일 밝혔다.

ETUI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기존 그룹과 차별점을 두고 연출했다”며 “구원이라는 소재가 생소하겠지만 그 요소를 다양하고 어렵지 않게 표현했다.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것을 벗어나기 위한 자유, 높은 존재, 신성한 것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연출 방향을 설명했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line sun goodness’의 타이틀곡 ‘sage’ 뮤직비디오는 짧은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불타는 바퀴와 석고상, 한 사람을 중심에 두고 수없이 회전하는 자동차, 헬기, 의문의 교통사고, 폐허 등 시선을 뗄 수 없는 이미지들이 쏟아졌다.

ETUI 감독은 “모든 장면들이 소중하지만 헬기 촬영 부분이 가장 애착 간다. 높은 곳에서 구원에 대한 외침이 잘 나타났다”며 “”같은 가사를 멤버별로 표현한 이미지도 있는데 본편에서 감상하시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age’ 뮤직비디오는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한꺼풀 더 벗겨졌다. 축 늘어진 몸이 지구 위에 떠있는 장면은 압도적 규모를 자랑했다. 여기에 온리원오브의 칼군무 대열, 점핑 퍼포먼스가 더해져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너라는 나쁜 피’라고 울리는 노래 일부분도 귓가를 자극했다.

ETUI 감독은 “각 멤버들의 매력을 파악하고 뮤직비디오 안에서 음악 메시지와 잘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했다”며 “온리원오브가 표현하는 구원에 집중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ETUI 감독은 그동안 보아, 샤이니, 태연, NCT, 세븐틴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을 맡았다.

‘line sun goodnes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