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장혁, 피로 물든 전쟁의 서막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의 나라’ 스틸컷./사진제공=JTBC

JTBC ‘나의 나라’가 권력 다툼 속 피바람을 예고한다.

앞서 조선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이방원(장혁 분)과 이성계(김영철 분),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의 대립은 더욱 깊어졌다. 서휘(양세종 분)와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운명도 소용돌이쳤다. 서휘는 이방원의 눈에 들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지만, 이방원의 의심에 가로막혀 정체가 들통 날 위기에 처했다. 그때 이성계의 칼로서 이방원과 대립하는 남선호가 등장해 “대군이 아닌 이 자를 보러왔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나의 나라’ 측이 25일 공개한 스틸컷 속 서휘는 이방원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다. 흔들림 없이 서휘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이방원과 서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성계를 대신해 전쟁의 전면에 나선 남선호와 남전(안내상 분)의 위태로운 모습도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이방원과 정면으로 부딪치게 될 남전은 피로 물든 채 검을 휘두르고 있고, 남선호는 이마에 피를 흘린 채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짓고 있다. 탐꾼들을 불러 모아 은밀한 계획을 펼치는 한희재의 눈빛은 결연하다.

25일 방송되는 ‘나의 나라’ 7회는 권력을 갖기 위한 저마다의 계획이 충돌하고 엎어지며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방원의 의심에 가로막힌 서휘는 막다른 길에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 선택으로 돌파구를 찾는다. 서로의 속내를 꿰뚫어 보고 넘어야 하는 서휘와 이방원의 수 싸움도 펼쳐진다. 이방원과 남전의 대립은 한층 더 거세진다. 이성계의 최측근으로 승승장구했던 남선호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권력을 쥐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기, 인물 모두가 외줄 위를 걷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기 위한 치열하고 격렬한 싸움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서로를 속이고 의심하는 관계 속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거듭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나의 나라’ 7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