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텐스타 11월호 표지 장식···6人 6色 미소년 비주얼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원어스 ‘텐스타’ 11월호 표지./ 사진=텐스타

그룹 원어스가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10Star(텐스타)’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텐스타’는 25일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와 함께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장광효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밀리터리 풍 의상으로 개인 컷과 단체 컷을, 장광효 디자이너 특유의 센스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의상들로 유닛 컷을 촬영했다. 원어스는 여섯 명 멤버 모두 각자 다른 매력으로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품격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모델 못지않은 키와 미소년 같은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텐스타’ 11월호 원어스 건희(왼쪽), 레이븐./ 사진=텐스타

지난 1월 데뷔해 쉼 없이 달려온 원어스는 지난달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FLY WITH US’(플라이 위드 어스)를 발매했다. 환웅은 “데뷔 전부터 워낙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컸다”고 밝혔다. 건희도 “팬들이나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며 고마워했다. 레이븐은 “녹음 기간이 많이 단축됐다. 1집 때는 한 곡을 녹음하는 데 일주일 넘게 걸렸는데, 이번에는 하루 이틀 만에 끝났다”며 뿌듯해 했다.

타이틀곡 ‘가자(LIT)’의 인트로 내레이션을 두고 멤버들끼리 경쟁도 있었다고 한다. 환웅은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각자 돌아가며 라이브로 불렀다. 처음에는 나로 결정됐는데, 중간에 서호 형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내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도는 “환웅이가 파트를 빼앗겼을 때 쿨한 척했지만 되게 서운해 했다. 그게 다 드러나서 너무 귀여웠다”며 웃었다. 서호는 “내가 원한 건 ‘가자!’ 파트였는데 못 불렀다. 근엄해야 하는데 내가 하면 너무 귀엽다더라”며 아쉬워했다.

‘텐스타’ 11월호 원어스 서호(왼쪽), 시온./ 사진=텐스타

원어스는 여섯 멤버 모두 개성이 다르다. 그룹 내에서 각자 맡은 역할과 담당도 있단다. 건희는 주문 담당을, 시온은 형들 눈치 보게 만드는 막내 역할이다. 환웅은 바쁜 멤버들 속 느림의 미학을 맡고 있다. 레이븐은 평소 샤워를 길게 해 ‘화장실 요정’ ‘물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도는 “무거운 걸 옮길 때면 다들 날 찾는다”며 그룹 내 힘 담당이라고 자랑했다. 서호는 청소할 때마다 감쪽같이 숨어서 ‘공기’라고 불린다.

원어스는 오는 11월 미주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번 투어는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신인으로선 이례적인 일이다. 환웅은 “우리도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 의아했다. 유튜브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 K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됐고, 우리의 진심이 해외 팬들에게도 전달됐기 때문에 성사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도는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멤버들 모두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텐스타’ 11월호 원어스 이도(왼쪽), 환웅./ 사진=텐스타

팬덤 ‘투문’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시온은 “투문은 원어스의 일곱 번째 멤버”라며 “지치고 힘들 때 든든한 원동력이 된다. 받은 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건희도 ”넘치는 사랑을 내가 받는 게 너무나 영광스럽다. 더 좋은 에너지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원어스의 더 많은 화보와 비하인드컷, 인터뷰는 25일 발행되는 ‘텐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스타’는 새로 출시된 모바일앱 ‘아이돌월드’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아이돌월드’는 그동안 ‘텐스타’와 함께했던 수많은 스타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제공한다.

디렉터: 노규민

포토그래퍼: 장한

스타일: 태유나

헤어: 준수·효림·도영(엘페라)

메이크업: 지선·우리(엘페라)

장소: 선인장 STUDIO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