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사라진 기억 돌아올까…‘다시 맞닿은 등’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로운이 김혜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측은 24일 도서관에서 묘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하루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은단오(김혜윤 분)는 사라졌던 하루(로운 분)가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했으나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어 평소 적대적이었던 백경(이재욱 분)과 절친한 친구가 되어 은단오에게 무심하게 대하는 하루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엇갈린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닿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

이런 가운데 도서관에서 멀찍이 떨어져 앉은 은단오와 하루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도서관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장소이다. 이들은 한때 이곳에서 서로에게 작은 장난을 치며 예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하루의 맞은편에 앉아 책에 집중하는 은단오의 모습과 그런 그가 신경 쓰이는 듯 눈을 떼지 못하는 하루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과거의 다정했던 모습과 대비돼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책을 꺼내려다 넘어지려는 은단오를 또 한 번 구해주는 하루의 모습이 담겨 설렘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등이 또 다시 맞닿으며 처음 만났던 순간을 상기시킨다고 해 기억을 잃은 하루에게 변화가 찾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운 국면을 맞은 은단오와 하루의 관계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13~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