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윌 헌팅’ 구스 반 산트 감독, “방탄소년단 지민과 작업해보고 싶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 텐아시아 DB. 

미국 유명 영화 감독 구스 반 산트가 지난 23일 공개된 영국 잡지 아이디(i-D)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지민과 작업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구스 반 산트는 같이 작업을 해볼 수 있을 영화 배우를 묻는 질문에 지민을 꼽아 놀라움을 안겼다.

구스 반 산트는 “지민은 배우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때때로 평화로운 무언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보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평화로움”이라며 “지금은 그 사람이 방탄소년단의 지민”이라고 설명했다.

구스 반 산트는 “지민을 사진으로도 찍어보고 싶다. 하지만 그건 아마 미래의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스 반 산트는 ‘드럭스토우 카우보이’로 미국 영화 평론가 협회로부터 작품상·각본상·감독상, 펜 문학상의 각본상, 독립정신상의 각본상을 받는 등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모두 호평 받은 감독이다. ‘아이다 호’로 독립정신상에서 각본상·남우주연상·음악상을 수상했고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투 다이 포’는 블랙코미디로서 골든 글로브상을 받았고,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아이디(i-D)는 패션과 함께 음악, 예술, 청년 문화등을 소재로 다루는 유명 패션 잡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6, 27,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SPEAK YOURSELF [THE FINAL]’을 개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