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로운, 사라진 로운, 싸늘해져 돌아왔다…김혜윤 ‘당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틸컷./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사라졌던 로운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앞서 은단오(김혜윤 분)는 하루(로운 분)와 함께 작가가 정해준 운명을 거슬러 만화 속 세상의 ‘설정값’을 바꾸는 도전을 끊임없이 펼쳐 왔다. 그러던 중 스토리가 조금씩 뒤틀리는 일들이 일어났고, 이름 없는 엑스트라에 불과했던 하루에게도 역할이 생기면서 은단오는 엑스트라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는 희망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지난주 방송된 12회 말미에서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다.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정신을 잃은 은단오를 구하러 물에 뛰어든 하루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것이었다. 깨어난 은단오는 하루를 애타게 찾아 헤맸지만, 그는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처럼 자취를 감췄다.

이런 가운데 2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다시 은단오 앞에 나타난 하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루는 이전의 다정한 시선과는 다른 냉랭한 표정으로 은단오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180도 변한 하루와 백경(이재욱 분)이 흥미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동안 하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시 만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주목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13~14회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