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늙지 않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데이식스,쇼케이스

그룹 데이식스의 원필(왼쪽부터), 도운, 영케이, 제이, 성진. / 이승현 기자 lsh87@

“늙지 않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밴드 데이식스가 22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정규 음반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의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데이식스는 이번 새 음반에 타이틀곡 ‘스위트 카오스(Sweet Chaos)’를 비롯해 ‘딥 인 러브(Deep in love)’ ‘지금쯤’ ‘레스큐 미(Rescue Me)’ ‘365247’ ‘낫 파인(Not Fine)’ ‘낫 마인(Not Mine)’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이머전시(EMERGENCY)’ ‘막말’ ‘야야야’ 등 11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으로 정한 ‘스위트 카오스’는 스윙 장르로, 강렬한 분위기의 곡이다. 가사에는 달콤한 사랑 때문에 삶이 흐트러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녹였다. 데이식스는 이번 음반을 통해 처음 도전하는 음악 장르와 비트, 연주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팀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원필은 “특별한 것 없이 우리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우리의 노래를 듣고 한 명이라도 힘을 얻으면 좋겠다. 우리가 어렸을 때 누군가의 노래를 듣고 힘을 얻은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솔직하고 담백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진은 “늙지 않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음악을 시작한 시점부터 계속해서 그 시기에 느끼는 감정을 노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케이 역시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담은 노래가 듣는 이들에게도 전달되면 좋겠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에 이어 듣고 싶은 말은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데이식스'”라고 했다.

데이식스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악사이트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