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최윤라·강해림 복귀로 전속계약 분쟁 4인 전원 대상 ‘승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최윤라(왼쪽), 강해림./ 사진=텐아시아 DB, 판타지오 제공

판타지오가 21일 “배우 최윤라와 강해림이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함을 인정하고 복귀해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이 있었던 강한나, 임현성, 최윤라, 강해림 모두 판타지오로 복귀하게 됐다. 판타지오는 지난 1년 반 넘게 걸린 전속계약과 관련한 모든 분쟁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최윤라와 강해림은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에서 재판부의 조정에 따라 원만히 합의에 이르게 됐다. 판타지오도 최윤라와 강해림에게 이와 관련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최윤라와 강해림은 “이번 조정 과정에서 판타지오 경영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합의 과정에서 많은 것을 이해하고 배려해주신 판타지오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판타지오에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테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판타지오를 대리하여 이번 사건을 승소로 이끈 법무법인 제하의 김태우, 이춘상 변호사는 “판타지오가 전속 계약 분쟁에 있었던 아티스트 전원을 대상으로 승소를 거둔 것은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사건 중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올 초 판타지오로 복귀한 강한나는 JTBC ‘혼족어플’, Olive ‘치킨로드’ 등에 출연 중이다. 임현성 역시 곧 차기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