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범인의 메시지에 주저앉은 이유영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모두의 거짓말’ 스틸. /사진제공=OCN

OCN ‘모두의 거짓말’에 두 번째 의문의 상자가 배달되면서 긴장감이 치솟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모두의 거짓말’ 3회에서 김서희(이유영)는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정치를 모르는 서희가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한 건 순전히 ‘정상훈(이준혁) 살리고 싶어? 그럼 국회의원이 돼’라는 범인의 메시지 때문이었다. 그런데 국회의원에 당선된 서희에게 ‘축하해. 내가 보낸 선물이야’라는 메시지가 도착, 새로운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암시했다. 20일 방송될 4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서희가 범인에게 메시지를 받은 시각, 용의자였던 송주 레미콘 사장 최치득(이서한)은 해외로 도주하려 했다. 하지만 그의 앞에 의문의 상자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이를 집어 든 최치득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누군가의 발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반전을 거듭하는 엔딩에 궁금증이 치솟은 가운데 20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부검실 앞 태식(이민기)과 혼란스러운 얼굴로 들어서는 서희, 그리고 영민(온주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회에서도 국과수 부검의(예수정)를 통해 배달된 손이 남편의 것임을 확인하고 절망했던 서희가 이곳을 다시 오게 된 심정이 오죽했을까.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주저앉아 오열하는 서희와 “제발 좀 막아주세요”라는 영민의 모습이 담겼다. 상자 안의 발은 누구의 것이며, 누가, 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 걸까.

‘모두의 거짓말’ 4회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