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신성록, 동료 등지로 배반자 되나…‘충격 기자회견’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가본드’의 신성록./사진제공=SBS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신성록이 기자회견장에서 핵폭탄급 폭로를 한다.

‘배가본드’ 측은 19일 기태웅(신성록 분)이 모로코에서 빠져나와 긴급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기자들이 한껏 모인 기자회견장에서 기태웅은 상처 난 얼굴을 한 채 등장해 굳은 표정으로 마이크가 가득 놓인 자리에 앉아 있다. 기태웅의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기태웅은 늘 그래왔듯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태도로 꿋꿋이 할 말을 끝낸다.

지난 방송에서 기태웅은 황필용(유태웅 분)과 팀원들이 지원팀이 아닌 암살조라는 것을 일찍이 알아챘고, 공격 위협을 받는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수지 분)의 모습을 CCTV로 지켜보면서 “우리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지시에 따르는 사람”이라는 냉정한 말만 내뱉으며 그저 방관하는 태도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기태웅이 모로코를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인지, 차달건과 고해리, 그리고 김우기(장혁진 분)의 행방은 어떻게 된 것인지, 기태웅이 어떤 내용의 폭로를 했기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방송 기태웅의 반전 행보가 충격을 던지며 작품의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켰다”며 “19일 방송은 역대급 직진캐들의 맹활약이 펼쳐지는 사이다 한 사발 회차가 될 것이다. 신성록의 행보를 예의 주시해 달라”고 귀띔했다.

‘배가본드’ 10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