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故 설리 추도식 참석 위해 오늘(17일) 입국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 / 구하라 SNS

가수 구하라가 고(故) 설리의 납골당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예정된 일정으로 일본에 머물렀던 구하라는 이날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설리의 발인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납골당 추도식에는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검은색 옷을 입고 입국한 구하라는 내내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앞서 그는 설리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 SNS의 라이브 영상을 통해 고인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더불어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나는 괜찮다”고 안심시켰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빈소 조문과 발인 등 고인의 모든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했다. 다만 팬들을 위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해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