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튀김덮밥집, 카레로 메뉴 변경…앤디·노라조 ‘지원사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틸./사진제공=SBS

1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 둔촌동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튀김덮밥집은 3주간 틈틈이 카레 연구에 매진해 12가지의 향신료를 직접 배합해 만든 수제 카레를 선보인다. 이에 백종원은 카레 맛을 보완하기 위해 공덕 소담길에서 카레 고수로 활약했던 신화의 앤디를 초대한다. 카레와 인연이 깊은 2인조 그룹 노라조는 손님으로 온다. 평소 카레를 좋아한다는 노라조는 화려한 등장으로 MC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지만, 시식을 시작한 후에는 웃음기를 지운 채 전문가 포스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풋고추의 조합으로 합격점을 받은 옛날돈가스집에는 ‘개그계 대표 사랑꾼 부부’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방문한다. 옛날돈가스집의 업그레이드된 음식을 맛보기 위해 방송도 잊은 채 어마어마한 양의 메뉴를 주문한 부부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또한 먹방 중 자연스럽게 애정행각을 주고받으며 돌연 옛날돈가스집 사장님 부부와 애교 배틀까지 벌인다.

지난주 눈물을 쏟았던 모둠초밥집 이야기도 공개된다. 앞서 백종원은 경쟁력을 높인 단일메뉴 수제초밥을 제시했고, 사장님은 현 골목에서의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며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가성비 갑’ 수제초밥을 선보였다. 시식단의 의외의 혹평에 백종원은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르다”며 사장님 초밥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정인선을 설명요원으로 투입, 손님들에게 사장님의 수제초밥을 설명하게한다. 사장님 초밥에 대한 설명을 들은 손님들은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훌륭하다” “이게 정말 가성비 초밥”이라며 연이은 호평을 쏟아낸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그동안 간절히 원했던 모둠초밥집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부부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연거푸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