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알토란 작가와 열애 고백+최민환♥율희 데이트에 9% 돌파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이 김승현이 ‘알토란’ 작가와 열애를 고백하면서 시청률이 2주 연속 9%를 돌파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살림남2’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9.1%, 전국 기준 8.9%(닐슨코리아)로 수도권 기준으로는 2주 연속 9%를 돌파하며 수요 예능 및 동시간대 1위도 유지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1%로 역대 타이 기록으로 2주 연속 3%를 돌파하며 수요 예능 및 동시간대 1위 자리도 지켰다.

이날 김승현은 가족들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 일하며 만난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김승현의 가족들은 공연을 함께 하는 배우 중 열애 상대가 있다고 짐작했다. 공연장에 간 김승현의 부모님은 상대 배우인 오정연을 여자친구라고 오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연예인은 아니고, 숨기려고 했던 것도 아니다. 항상 바쁘시다보니 말 할 타이밍을 놓쳤다. 만나는 분과 의논해 얘기하려고 했다”며 “아직 알아가는 단계다. 섣불리 얘기했다가 결혼 서두르실까봐. 고모 공연장에 부른 것만 봐도 그 친구 얼마나 부담되겠냐”고 고백했다.

김승현은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언론에서 열애 중이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제가 먼저 제 입으로 빨리 얘기를 드리려 했는데, 일하면서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 진지하게 조심스럽게 잘 만나고 있다. 제가 살림남 통해서 잘 만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좋은 소식을) 직접 빨리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최근 부쩍 동물에 관심을 가지는 재율이를 위해 동물원이 있는 놀이공원을 찾았다. 민환이 배고파 하는 재율이의 분유 물을 구하러 간 사이 율희는 소음과 더위를 피해 재율이를 데리고 자리를 옮겼고, 젖병에다 양손 가득 간식을 사들고 돌아온 민환은 땀을 뻘뻘 흘리며 사라진 두 사람을 찾아다니느라 진땀을 뺐다.

민환은 두 사람을 만나고 나서야 겨우 한숨을 돌렸지만 이내 재율의 기저귀를 갈기 위해 다시 분유 물을 받았던 곳으로 돌아가야 했다. 넓은 놀이공원을 헤매고 다닌 민환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퍼레이드와 사파리 투어 등 율희가 이끄는 대로 다녔다.

설상가상으로 ‘닭다리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한 민환이 앞서 간식을 많이 먹은 탓에 고전하는가 하면 결국 배탈이 나서 쩔쩔매는 모습으로 짠한 웃음을 선사했다. 계속되는 돌발상황에도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율희와 재율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