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정신과 방문…“가난 벗어나려 돈에 집착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내의 맛’ 방송 화면./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돈에 집착하게 된 이유가 힘들었던 과거 가족사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7회에서 함진 부부(함소원·진화)는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악플을 마주했다.

악플이 신경 쓰인 함소원은 다음날 남편과 함께 부부 상담을 받았던 정신과를 찾아갔다. 그는 의사에게 댓글에 달린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다른 사람들과 자신이 많이 다른 지 물었다.

의사는 심리 검사 결과 “행위는 많은데 삶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소견을 내놓았고, 함소원에게 “돈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몰아붙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점점 눈시울이 붉어지던 함소원은 중학생 때부터 누군가에게 기대지 못하고 가장으로 혼자서 가난을 벗어나려고 노력했다며 설움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의사는 오늘부터 남들을 관찰하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또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상담 후 진화와 만난 함소원은 최고급 장어 먹방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부터 찾아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