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페디큐어 프러포즈 중 썩은 발톱 발견 “스케이트 타다가..”

[텐아시아=우빈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강남, 이상화 / 사진제공=SBS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결혼식을 준비하며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강남과 이상화는 결혼을 약 한 달 남긴 가운데, 식장을 제외하곤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촉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유 넘치는 이상화에게 강남은 “이게 실제 상황이다. 한 달도 채 안 남았다”라며 현실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강남과 이상화는 신혼여행지부터 청첩장, 축가, 주례, 사회 등을 정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꿀벌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두 사람은 하객 자리에서부터 의견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함께 알고 있는 지인을 신랑석과 신부석 중 어디로 초대할 것인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MC 서장훈을 어디에 앉힐지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서장훈은 함께 예능 활동을 많이 한 강남과 태릉선수촌 생활을 함께 한 이상화를 두고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이상화를 위한 맞춤 프러포즈로 페디큐어를 준비한 강남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아무것도 모르는 이상화를 소파에 앉히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강남은 이상화의 썩어있는 새끼발톱을 발견했다. 이에 이상화는 “스케이트 타다가 그랬다”라고 말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강남은 이상화에 발톱에 ‘marry me’라는 글씨를 몇 번씩 고쳐 쓰며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소이현은 “생각보다 되게 잘한다”라고 했고, 조현재 역시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그의 프러포즈 성공을 기원했다.

강남은 “휴지 6통은 필수”라며 이상화의 눈물을 자신했던 것과 달리 흘러가는 프러포즈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화는 페디큐어 프러포즈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가 모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