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김수용, “유재석 응원 전화 받으면 6개월 강제 휴식”···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2 ‘악플의 밤’ 스틸컷. /사진제공=JTBC

개그맨 김수용이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방송인 유재석의 저주를 밝힌다.

4일 방송되는 ‘악플의 밤’에는 김수용과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친다. 두 사람은 악플 낭송에서부터 티격태격 케미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용은 “과거 가뭄에 콩 나듯 방송할 때 촬영 다음 날이면 항상 유재석의 전화가 왔다”면서 “날 응원하고 싶었는지 ‘어제 재미있었다’ ‘이제 일 많아질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며 유재석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하지만 그는 “그 전화만 받으면 (내 의사와 상관없이) 6개월을 강제 휴식하게 됐다”며 말하기만 하면 정반대로 실현되는 펠레의 저주 같은 유재석의 일화를 밝혔다.

또한 김수용은 “금수저 집안이라 절실함이 부족하다”는 악플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NO 인정”을 외쳤다. 그는 “3대째 환자를 치료 중”이라면서 “할아버지는 의사, 아버지는 병원장, 나는 웃음치료사”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엄청 웃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용은 “어느 프로그램이든 녹화 3시간 전이면 출연이 가능하다”며 “절실하다 못해 절박하다”고 호소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악플의 밤’은 4일 밤 8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