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붐 불법 도박 혐의 연루…파장 커진다

11일 오후 불법 도박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앤디(위쪽)와 붐

11일 오후 불법 도박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앤디(위쪽)와 붐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와 방송인 붐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11일 오후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지난달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붐과 앤디를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관계자는 “앤디가 지난달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며 말을 아꼈다. 붐의 소속사 측 또한 “확인 중”이라는 말만 반복할 뿐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앤디와 붐의 검찰 소환 조사 사실이 알려지며 이들이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앤디가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의 관계자도 “11일 오후 보도를 통해 사실을 접했다. 검찰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난색을 표했고, 붐도 출연 중인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와 방송을 앞둔 SBS ‘패션왕 코리아’ 등의 프로그램 출연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SBS ‘8시 뉴스’는 이수근과 탁재훈을 비롯한 몇몇 연예인들의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해 보도했고, 다음날 오전에는 가수 토니안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파장이 일었다. 이들이 즐긴 도박은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해외 축구 경기의 승패를 맞추는 ‘맞대기’로 확인됐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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