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박규리, 7세 연하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와 열애···“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中”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 /텐아시아DB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7세 연하의 동원건설가 장손인 송자호 큐레이터와 핑크빛 열애 중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 관계자는 1일 “박규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 중이다”라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규리와 송자호 큐레이터의 인연은 지난 6월 서울 역삼동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더씨엔티 관계자는 “박규리는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아 시간이 날 때마다 미술관을 다녔다.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송 씨와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관심사가 같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만남을 이어오다가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술이라는 공통 분모가 두 사람의 만남에 크게 작용했다.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면서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인 만큼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 예쁘게 만나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 코너에서 연기를 시작했으며,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아 아역 배우로 주목 받았다. 그는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음악 활동과 함께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6년 카라가 해체된 뒤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각자의 미식’ ‘리바이브 바이 도쿄24’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박규리의 연인인 송자호 씨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인 동원건설(주)의 장손이다. 동원건설(주)은 1957년 충청도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송승헌 전 회장의 아들인 송재윤 대표이사가 경영하고 있다. 현재 송자호 씨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달 30일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씨엔티글로벌에는 배우 전광렬, 서이숙, 이재용, 장원영 등이 소속돼 있다. 그는 현재 다음 작품을 놓고 논의 중이며, 올해 말에서 늦어도 내년 초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