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X우도환X김설현 ‘나의 나라’, 넷플릭스서 서비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의 나라’ 양세종(위부터), 우도환, 김설현.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오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처음 방송하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주연의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를 서비스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공개되며,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은 10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두 회차씩 선보일 예정이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을 선보여온 김진원 감독과 ‘마스터-국수의 신’의 채승대 작가가 의기투합해 격변의 시대를 역동적이고 밀도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등 대세 배우들이 합세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양세종은 무사 서휘 역으로 분한다. 서휘는 이성계 휘하에서 북방을 호령한 장수 서검의 아들이자 병에 걸린 누이를 지키기 위해 난세에 맞서는 인물이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우도환은 ‘나의 나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그가 연기한 남선호는 서휘의 절친한 친우이자 아픔과 야심을 동시에 지닌 서얼 출신 무관이다.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힘을 꿈꾸는 그는 이성계의 칼이 돼 세상의 중심에 서려 한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강해지려는 서휘와 사랑하는 이를 등져서라도 권력을 쥐려고 하는 남선호, 서로 다른 신념을 지닌 두 사람의 필연적인 대립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과 운명처럼 얽히는 한희재 역에는 김설현이 분한다. 한희재는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당찬 여장부다.

혼돈의 시대, 각자의 신념으로 나라를 찾아나서는 세 사람의 강렬한 이야기가 담긴 ‘나의 나라’는 오는 10월 4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