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청하X주결경, 먹방부터 패션까지···오감만족 광저우 투어 ‘취향저격’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배틀트립’ 방송화면. /사진제공=KBS

가수 청하와 주결경이 먹거리부터 볼거리, 패션까지 요즘 애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중국 광저우 여행 설계를 펼쳤다. KBS 2TV ‘배틀트립’에서다.

지난 28일 방송된 ‘배틀트립’에는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지’를 주제로 가수 차오루, 배우 김민규와 청하, 주결경이 여행설계자로 나선다. 또 오마이걸의 효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광저우로 떠난 청하와 주결경의 ‘청결한 광저우 투어’가 소개됐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MC 김숙은 “주결경이 간다고 하니까 기대되는 게 음식이다. 푸짐할 거 아닌가”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화답하기라도 하듯 청하와 주결경은 길거리음식부터 시작해 딤섬, 핫팟, 완탕면, 마라샹궈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먹방하며 군침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길거리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이건 에피타이저”라며 딤섬을 먹으러 향했다.

특히 새로운 비주얼의 닭고기 핫팟과 중국 출신 주결경을 매료시킨 마라샹궈가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숙주나물에 건두부 배추, 닭고기로 가득 채워진 핫팟의 맛에 “내 스타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주결경은 중국 본토에서 즐기는 마라샹궈의 맛에 “나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마라샹궈가 원래 이런 맛이구나’라는 걸 알았다”며 젓가락질을 쉬지 않았다.

무엇보다 청하와 주결경의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사전에 의상 콘셉트를 공유했다는 두 사람은 색상과 실루엣을 통일시키면서도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매력을 살린 트윈룩을 선보였다. 하늘하늘한 중국 전통의상을 맞춰 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초하게 단장한 두 사람의 단아한 자태는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어 청하, 주결경은 광저우의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한국의 명동 같은 분위기를 가진 베이징루부터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소주촌, 연꽃으로 가득 채워진 그림 같은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연화산까지 광저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이어졌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광저우 먹방 찍으러 한번 가야 되겠네” “청하, 주결경 케미 너무 좋다~ 보는 내내 웃음이 나더라” “청하, 주결경처럼 친구랑 트윈룩 입고 가보고 싶다” “마라샹궈 맛 어떻게 다른지 먹어보고 싶어” “쿤밍도 광저우도 너무 좋았다. 두 군데 다 보고 오면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방송에는 3년간 여행을 함께한 MC 이휘재, 성시경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배틀트립’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라며 아쉬움을 달랜 성시경에 이어 이휘재는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부터 새로워진 ‘배틀트립’도 응원바랍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내달 5일부터 새로워진 ‘배틀트립’이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