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빨리 가면 좋지 뭐”…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 진정한 소름 유발자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이정은./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은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소름 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은은 ‘타인은 지옥이다’ 2부에서 기혁(이현욱 분)과의 싸움으로 뜨거운 김치찌개를 온몸에 뒤집어쓴 득종(박종환 분)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왜들 싸우고 그래. 하여간 남자들은 만났다 하면 싸움질이나 하고 회개해! 회개!” 라며 되려 화를 내 의뭉스러움을 안겼다.

4부에서는 길거리에서 전도하던 해숙을 집으로 데려와 목덜미를 잡아채며 “내 주변에 왜 아픈 사람들이 많은 줄 알아? 다 내가 그렇게 만든 거야”라며 속삭여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푸근한 외모와 달리 반전 모습을 보여준 것.

​또한 5부에서는 시어머니를 찾아가 약을 탄 음료수를 먹이고 보험계약서를 찾아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더불어 6화에서는 죽은 득수(박종환 분)을 보며 “득수가 먼저 천국행 열차 탄 거야? 그래 천국 빨리 가면 좋지 뭐”라며 소름을 유발했다.

이처럼 이정은은 매회 새롭고 짜릿한 스릴러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상경한 청년이 낯선 고시원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