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엑소 카이, 기발한 엠블럼 제안···김수로 “넌 천재야”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 스틸컷. /사진제공=KBS

그룹 엑소의 카이가 브레인의 면모를 선보인다.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으라차차 만수로’에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의 보드진이 구단의 새 엠블럼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단주 김수로는 “현재 첼시 로버스의 엠블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엠블럼과 비슷하다”며 평소 엠블럼을 바꾸고 싶었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어 새 엠블럼의 디자인을 위해 웹툰 작가 최훈을 초대했다. 최훈은 스포츠 만화를 그려온 웹툰 작가로, 각 구단의 캐릭터가 큰 인기를 누리며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우 이시영은 “되게 유명하신 분이다. 피규어도 있는데 꽤 비싼 걸로 안다”며 그의 등장을 반겼다. 또한 이시영은 최훈이 즉석에서 엠블럼의 스케치를 시작하자 “여기서 바로 그리는 건가? 너무 멋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최훈과 보드진은 유명 구단의 엠블럼을 분석하며, 지역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엠블럼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여기에 글로벌이사 카이가 내놓은 기발하고도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시영은 “정말 천재다”라며 놀라워했고,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도 “느낌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수로는 물개박수를 치며, 감격의 포옹을 나누는 등 감동했다. 최훈도 카이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오는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