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헌, 연극 무대로 유턴… ‘도둑배우’ 주인공 확정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병헌./ 사진제공=더킴컴퍼니

배우 병헌이 연극 ‘도둑배우’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도둑배우’는 과거 도둑이었던 주인공이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다 선배 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동화작가의 집을 털기 위해 잠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병헌은 극중 도둑역을 맡았다.도둑은 대저택의 주인인 동화작가부터 동화작가에게 원고를 받기 위해 찾아온 편집자, 도미노를 꼭 팔아야만 하는 세일즈맨, 도둑을 협박해 함께 대저택에 잠입한 선배도둑, 동화작가가 돈을 빌린 캐피탈 직원 등을 만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다양한 기지를 발휘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병헌은 그동안 대학로 무대에 꾸준히 올랐다. ‘공장장봉작가’ ‘스페셜라이어’ ‘은밀하게위대하게’ ‘S다이어리’ ‘그 여름 동물원’ ‘여도’ 등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했다.

또 영화 ‘절벽위에 트럼펫’, 웹드라마 ‘에브리데이뉴페이스’ ‘요술병’, tvN ‘꽃할배수사대’ OCN ‘실종느와르M’ SBS ‘딴따라’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MBC ‘신과의 약속’ SBS 녹두꽃’ OCN ‘미스터 기간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돌 그룹 틴탑 출신 병헌은 최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무대 자체가 좋아서 연극으로 빠지게 된 것이다. 연극을 통해서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계속해서 연극에 도전할 생각이다”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대학로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도둑배우’ 연습에 한창이다.

‘도둑배우’는 오는 11월 9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홀 중극장에서 공연 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