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압도적 캐릭터 영상 공개…오늘(24일) 1차 티켓 예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레베카’의 캐릭터 영상.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레베카’가 24일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1차 티켓 선예매를 앞두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캐릭터 영상 2종을 올렸다.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는 ‘레베카’를 대표하는 넘버(뮤지컬 삽입곡) ‘레베카(Rebecca)’와 더불어 음산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저택 맨덜리를 배경으로 막심, 댄버스, 나(I)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영국의 최 상류층 신사이자,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의 불안정한 모습과 그를 위로하고 있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나(I), 시종일관 무표정하면서도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는 댄버스 부인의 모습은 맨덜리 저택의 감춰진 비밀과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의 배우들의 압도적인 아우라와 특유의 강렬한 선율의 황홀한 음악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극의 느낌을 온전히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된 ‘레베카’는 2019년까지 전 세계에서 1900만 명이 관람한 초특급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레베카’는 EMK뮤지컬컴퍼니만의 라이선스 방식인 한국 로컬라이징 프로덕션의 최고 흥행작이다. 4번의 서울 공연과 15개 도시 3번의 지방 투어로 한국에서만 517회차, 67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2%라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와 원작 소설을 뛰어넘는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넘버로 매 시즌 관객들의 극찬을 받는 ‘레베카’. 올해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 신성록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 알리 박지연 이지혜 민경아 최민철 이창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월 16일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