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장사리’ 뛰어넘는 ‘아스달 연대기’의 극한 촬영”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성철.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김성철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하 ‘장사리’)보다 tvN ‘아스달 연대기’의 촬영 환경이 더 극한이었다고 털어놓았다.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김성철을 만났다. 김성철은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 대구 출신 학도병 기하륜 역을 맡았다. 김성철은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잎생 역으로도 출연하고 있다.

두 작품 중 어떤 촬영이 더 힘들었느냐는 물음에 김성철은 “‘아스달 연대기’는 숨을 곳이 없었다. 브루나이 정글에 갔고 숲을 뛰어다녔다. 햇빛을 피할 곳도 없고 추울 때는 너무 춥고 더울 때는 너무 더웠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잎생이 등장하는 10부에서 돌담불 장면은 세트를 진흙으로 채워놓았다. 축축한 환경이었다. 몇몇 배우들은 두드러기가 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런 와중에 나는 더 생동감 있게 하고 싶어서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온몸에 더 흙칠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장사리’는 772명의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의 교란 작전 중 하나인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