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납치 된 정지훈, 질식사 위기…‘월화극 시청률 1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웰컴2라이프’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MBC ’웰컴2라이프’에서 정지훈이 신재하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웰컴2라이프’는 28회 기준 수도권 시청률 6.2%(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2.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정지훈(이재상 역)을 비롯한 특수본은 손병호(장도식 역)의 백금건설과 신재하(윤필우 역)의 바벨컴퍼니가 최우리(지양희 역)가 입원해 있는 사무엘 요양병원의 후원업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어 최우리가 흥얼거린 영화 ‘라스트라다’ 주제곡과 선우라는 단어가 들어간 회사를 단서로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모든 증거를 바탕으로 드러난 사람은 손병호였다. 최우리가 손병호의 첩이었음을 알게 된 특수본은 최우리의 아들 지선우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특수본은 지선우가 아들로 인정받기 위해 손병호의 골칫거리를 직접 해결했고, 손병호가 범인이 아닌 걸 증명해줄 물건인 망치를 보관했었음을 알게 됐다.

정지훈은 임성재(양고운 역), 홍진기(문지호 역)와 사무엘 요양병원에 잠입했다. 이때 라스트라다 허밍소리를 듣게 된 정지훈. 허밍소리의 주인공은 신재하였다. 반갑게 인사를 건넨 정지훈은 이내 표정을 싹 바꾸며 “선우야, 엄마 보러 왔니?”라고 직격타를 날렸다.

신재하가 손병호와 최우리의 아들임을 확신한 정지훈은 그의 뒷조사를 지시했고, 신재하는 자신의 비밀을 아는 정지훈이 지켜야 하는 사람이 임지연(라시온 역)임을 알게 돼 흥미롭다는 듯 미소 지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정지훈은 죽음의 문턱에 놓였다. 그는 임지연이 친절한 경찰로 선정되자 시상식 당일 살해 위기에 놓였던 평행 세계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정지훈은 임지연에게 멀리 휴가를 다녀오라 말했고, 곽시양(구동택 역)에게 임지연 옆에 꼭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손병호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재하는 정지훈과 손병호를 한 번에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시상식 당일, 정지훈은 손병호의 아내 서혜린(우영애 역)이 사망하기 전 가방 수선집에 맡긴 USB를 찾기 위해 올라 탄 엘리베이터에서 신재하의 수하 하수호(하실장 역)에게 납치됐다. 동시에 손병호를 찾아간 신재하는 그의 선거사무실에 납치된 정지훈의 사진을 보여주며 압박을 가했다. 질식사 위기에 놓인 정지훈은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음에도 “이 세상에서 다치는 사람은 나인 거 같아. 널 지켰으니 난 그걸로 됐다”라며 임지연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정지훈이 아찔한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웰컴2라이프’는 29~30회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24일 종영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