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SF9, 방청석서 깜짝 등장···‘국주의 거짓말’ 지원 사격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 스틸컷. /사진제공=tvN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중위권 코너들이 웃음 폭격을 예고한다.

15일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3쿼터 11라운드가 공개된다. 이번 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두고 코너별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불꽃 튀는 쟁탈전의 중위권 코너들이 숨겨둔 비장의 무기를 방출하며 웃음 사냥에 나선다.

현재 중위권에는 ‘니쭈의 ASMR’과 ‘동네 으른들’이 각각 승점 11점, ‘수상한 택시’가 10점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주부터 적용된 두 배의 승점 룰로 최종 순위를 뒤집을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이번 쿼터 내내 엎치락뒤치락한 이들의 코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승부를 펼친다.

먼저 ‘니쭈의 ASMR’은 이상준마저 놀라게 한 남다른 예능감의 방청객이 등장한다.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무대에 오른 이 방청객은 언제 그랬냐는 듯 솔직한 입담과 예상치 못한 몸개그를 선보인다. 문세윤, 이진호, 김두영, 이정수, 박영재의 찰떡 호흡이 빛나는 ‘동네 으른들’ 코너에서는 문세윤의 폭풍 먹방을 지켜보던 이진호의 애드리브와 이로 인한 돌발 상황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수상한 택시’의 택시기사 김용명과 손님 이용진, 장도연, 이정수, 정호철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세 가득한 래퍼 이용진과 김용명의 여자친구였던 사실을 부인하는 장도연, 형사 이정수와 범인 정호철이 보여주는 풍성한 이야기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황철두’ ‘안녕하시죠’ 코너 또한 중독성 넘치는 대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으로 중위권 순위 싸움에 도전장을 내민다.

최종 순위 1위를 놓고 경합 중인 상위권 코너들의 신경전도 뜨겁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승점 52점의 ‘가족오락가락관’은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이은형이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한편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주의 거짓말’은 지난 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2위인 ‘산적은 산적이다’를 승점 4점 차로 추격했다. 이번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는 그룹 SF9이 깜짝 출연한다. 또 ‘산적은 산적이다’는 추억의 인기 코너 ‘리얼극장 선택’ 패러디로 웃음를 유발했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코빅’은 15일 밤 7시 4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