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장훈·노라조·영탁, ‘행사의 신’ 특집···흥 넘치는 무대 예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방송화면. /사진제공=MBC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추석을 맞아 ‘행사의 신’들이 집합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가수 김장훈, 행사 섭외 1순위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 떠오르는 트로트 가수 영탁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장훈은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최근 ‘숲튽훈’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장훈은 ‘숲튽훈’으로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 “아리랑 노래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조롱이 될 줄 몰랐다. 내가 시대를 잘못 타고났나? 생각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지금은 찬양하는 분위기로 여론이 바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다고 했다. MC 김용만은 “오랜만에 김장훈의 진가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장훈은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노라조도 ‘흥 부스터’의 모습을 뽐냈다. 두 사람은 행사의 강자답게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들은 신곡 ‘샤워’와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주인공 영탁도 중독성 강한 가사와 안무로 출연진을 열광케 했다. 그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탄생 비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영탁은 “정형돈 선배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짤을 보고, 이 장면을 노래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다”며 “옛 여자 친구 얘기를 바탕으로 만든 실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편 외국인 팀은 추석을 맞아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그리스 출신의 안드레아스는 그리스 신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로마 병사 옷을 입고 등장해 그리스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의상을 지적하며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전쟁을 예고케 했다. 그 밖에도 인도, 러시아, 네팔, 러시아 등도 각국의 의상을 소개하며 다양한 볼거리가 펼쳤다.

추석을 맞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퀴즈를 준비해 더욱 풍성해진 퀴즈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외국인’은 오는 1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