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 손병호 정조준…불도저 활약 예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웰컴2라이프’ 예고 영상./사진제공=MBC

MBC ‘웰컴2라이프’에서 정지훈이 손병호를 정조준한 불도저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온 정지훈(이재상 역)은 변호사가 아닌 특수본 담당 검사로 컴백했다. 자신을 도우라는 손병호(장도식 역)에게 자수를 권유한 데 이어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는 놈들, 똑같이 피눈물 흘리게 해주려구요. 곧 다시 뵙게 될 겁니다”라며 전쟁을 선포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21~22회 예고 영상 속 정지훈은 손병호를 향해 날카로운 칼날을 드리운 ‘이재썅 검사’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손병호를 소환해 마주 앉은 정지훈은 그를 향해 싸늘한 눈빛과 악랄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손병호는 “미친놈의 자식이 나를 불러? 나를 완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아이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정지훈은 “저희랑 거래하시죠. 사모님 저희가 구해드리겠습니다”라며 손병호의 아내 서혜린(우영애 역)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서혜린은 당황한 듯 눈빛이 흔들렸다. 동시에 정지훈은 “날 탓하지 말고, 무능해서 범인들 놓친 당신들 탓을 하세요”라며 임지연(라시온 역)을 비롯한 특수본 팀원들의 화를 돋웠다. 이에 정지훈의 계획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의도가 뭔지 상관없어. 못 잡으면 그 놈 뒤에 우리가 숨으면 돼”라며 정지훈을 특수본 담당 검사로 발탁한 악랄한 이유를 밝히는 배기범(차장검사 역)의 모습이 담겨 정지훈의 앞날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웰컴2라이프’ 21~22회는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