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 본색 드러냈다…섬뜩한 반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 사진제공=OCN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이정은이 본색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타인은 지옥이다’ 4회에서는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증폭시킨 엄복순(이정은 분)의 모습이 담겼다.

​복순은 종우(임시완 분)의 방에서 실종된 사람에 대해 조사하는 정화(안은진 분)에게 “아 그럼 내가 신고했는데”라며 1회에 말한 자살이 아닌 실종으로 말을 바꿔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들게 했다. 이후 거리에서 전도하던 해숙을 고시원으로 데려와 “액운이 꼈대 어머 어쩜 좋아”라며 과장된 웃음을 보이다 이내 득종(박종환 분)의 뒤통수를 때리며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의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겼따. 이후 해숙을 4층에 가둔 후 중식도로 협박을 하는 등 기괴한 느낌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303호 아저씬 어때요?”라는 서문조(이동욱 분)의 질문에 “내가 이런 일 한 두 번 해봐?” “이제 서서히 약 효과가 시작 돼가지고 걱정할 거 없어” “303호, 오늘 진행 할거야?”라며 섬뜩한 말을 능청스럽게 내뱉어 시청자들을 더욱더 소름 돋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정은의 캐릭터가 베일을 벗자 서문조와 관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조가 해숙에 대해 묻자 “왜? 내 맘대로 했다고 나도 죽이려고?” “자기도 여기서 갇혀 있어 봐, 몸이 얼마나 근질근질한데”라며 팽팽하게 맞서 앞으로도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 일요일 10시 30분에 방영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