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안재홍, 천우희에 직진 ‘♥’선언 “사람 웃게 해. 자꾸 착해지게 만들어”

[텐아시아=우빈 기자]

‘멜로가 체질’ 안재홍, 천우희 / 사진=JTBC 방송화면

배우 안재홍이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스타 드라마 감독 손범수 여을 맡아 안재홍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인 연기력이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멜로가 체질’에서는 손범수(안재홍 분)가 임진주(천우희 분)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손범수는 임진주와 그의 전 남자친구이자 자신의 후배 감독인 김환동(이유진 분)과 마주했다. 이렇게 세 사람이 마주하게 된 이유는 대본 내용에 있었다. 과거 연인이었던 임진주와 김환동의 이야기가 각자의 드라마 대본에서 겹쳤기 때문.

임진주 작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범수는 자신에게 “대본 수정하기로 하셨나요?”라는 김환동의 질문에 “수정했으면 좋겠다. 너와 작가님 추억을 내가 찍고 있자면 질투가 난다”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임진주 작가를 좋아하냐는 김환동의 질문이 이어졌다. 손범수는 “응. 자꾸 사람 웃게 해. 사람 자꾸 착해지게 만들어”라고 임진주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러한 손범수의 고백은 안재홍의 연기력과 만나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전 생각을 정리하는 듯 뜸 들이던 모습, 이어 김환동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긍정의 대답을 하는 모습이 앞으로의 직진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임진주를 향한 마음을 고백할 때 한 점 흔들림 없이 확고했던 안재홍의 섬세한 눈빛 연기도 일품이었다.

이와 함께 손범수의 이러한 직진 사랑 선언은 앞으로 전개될 그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