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유희열·정재형에 “일이란 걸 할 수 있을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 사진제공=tvN

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 연예계 대표 약골로 알려진 유희열과 정재형이 유재석의 동료로 일손 돕기에 나선다.

유희열을 ‘노동힐링 동료’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은 “유희열은 땀 흘려 일한 경험이 한 번도 없을 사람이라 이번 기회에 인생을 다시 한 번 깨달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살아온 반 세기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다.

하지만 두 동료를 만나기 전 “이들이 사실 조금 버겁다. 이들과 일하는 것 만으로도 내게 엄청난 ‘일’이 될 수 있다. 왕 골골한 사람들이랑 과연 일이란 걸 할 수 있을까 걱정”이라고 염려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노동 당일 강화도로 향하는 차량에서 이들은 ‘피크닉 박스’에 가까운 아이스박스 구성품으로 유재석을 당황하게 한다. “우리가 두번째로 찍는 거냐”고 묻는 유희열에게 유재석은 “녹화는 두번째, 방송 횟수로는세번째지 이게”라고 설명하며 일터로 차량을 몬다. 방송 순서가 바뀌는 이유가 궁금한 정재형이 갸우뚱하자 유재석은 “다음주 꺼가 더 먼저 나간대”라고 설명한다. 정재형이 거듭 왜인지 궁금해하자, 유재석은 “그쪽 게스트가 더 스타인가봐”라고 해 박장대소를 이끌어낸다.

이들이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화도 전통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농장. 화문석은 왕골 재배부터 화문석 엮기까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특산품이다. 유재석과 유희열, 정재형은 일터 첫 업무로 진흙밭에 자라난 왕골 줄기를 뽑는 작업에 들어간다.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주(14일)에는 휴방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