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라’ 유노윤호, 동방신기 팬인 아이들에게 “삼촌 뭐하는 사람이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스틸./사진제공=KBS2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아침부터 파이팅 넘치는 열정을 폭발시킨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 유노윤호는 스페셜 등하원 도우미로 삼 형제의 등하원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8세, 7세, 4세 삼형제를 혼자 키우는 싱글 대디 가정을 찾은 유노윤호는 세 아이들의 돌봄에 몰입해 다정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수와 칫솔질, 옷 입히기까지 평소 조카를 돌보며 몸에 밴 능숙한 육아 스킬을 발휘하는 유노윤호의 모습에 출연진은 ‘김민종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후 본격적인 등원 미션 수행에 나선 유노윤호는 매미 울음소리부터 길가에 놓인 고추까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모두 화제로 삼는 쉴 틈 없는 길거리 토크쇼로 김구라에 필적하는 TMT(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유노윤호는 아직 어린 두 동생들과 달리 매일 혼자 등하교를 하고 있다는 첫째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원래 인생은 아직 몰라” “네가 가는 길이 길이야”라는 등 8세 아이에게는 어려운 명언을 쏟아내 아이를 어리둥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평소 동방신기를 좋아해 매일같이 춤을 춘다는 둘째와 셋째는 유노윤호가 “‘풍선’ 노래 알아?”라고 묻자 곧바로 “동방신기”라고 대답한다. 이에 유노윤호는 기대에 찬 표정으로 “삼촌이 뭐하는 사람이게?”라고 또다시 묻는다. 이에 아이들이 TV에서만 보던 카리스마 넘치는 유노윤호와 눈앞의 친절한 삼촌이 동일 인물인 것을 알아 봤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유노윤호와 세 형제의 열정과 넘치는 아침 등원길은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