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 소유진 “집에 관찰카메라 설치 처음…백종원, 자기 모습에 ‘깜짝'”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소유진,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배우 소유진이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똥강아지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배우 소유진이 SBS플러스 예능 ‘똥강아지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똥강아지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형 SBS플러스 국장과 서장훈, 소유진, 양동근, 하승진이 참석했다.

소유진은 “강아지를 키운 적은 없지만 ‘똥강아지들’을 같이 하며 많이 배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유진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시선으로 반려동물과 아이들이 함께살 수 있는 환경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소유진은 서장훈과 MC로 호흡을 맞춘다. 소유진은 “원래 예능인인 것처럼 너무 베테랑이다. 제가 하면서도 많이 배웠다. 너무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첫 녹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유진은 “저희 집에 관찰 카메라를 처음 달았다. 제작진에게 네다섯 대가 온다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열네다섯 대더라. ‘네다섯 대’라는 얘기만 듣고 나간 백종원이 이후 예고편을 보고 자신이 반바지 입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유진은 “저희 셋째가 우량아다. 둘째 서연에게 생일 선물로 뭐 받고 싶냐고 했더니 동생이 너무 커서 동생보다 조금 더 작은 애기를 갖고 싶다고 얘기하더라. 좀 당황했는데 지나가는 생각으로 강아지를 키워야하나 싶어서 남편에게 얘기한 적 있다. 그런데 남편은 강아지는 그렇게 쉽게 키우는 게 아니라고 했고 그 말에 반성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저같은 생각을 잠깐이라도 했던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아지 키우는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나도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똥강아지들’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살며 교감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예능. 오는 8일 오후 7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