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이장우, 복수의 키가 될 것인가 권력의 편이 될 것인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우아한 가’ 방송 화면./사진제공=MBN

MBN ‘우아한 가’에서 이장우가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며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허윤도(이장우 분)의 진짜 이름은 박태호로, 지금의 아버지와는 혈연관계가 아니다. 윤도의 어머니는 모석희(임수향 분)의 엄마를 죽인 혐의로 감옥에 갇혀있다. 그동안 TOP은 아들인 윤도의 면회를 제한했고, 윤도는 TOP의 변호사가 되어 어머니와 마주했다. 기억 속 모습보다 훨씬 늙은 어머니를 마주한 윤도는 오열했다.

윤도와 석희의 관계도 진전이 있었다. 윤도는 우울해하는 석희에게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고 시집을 선물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은 같은 사람으로부터 유발된 상처를 가진 복수 동지라는 돈독한 관계를 다져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죽음 이후 “혼자 남았다”는 석희의 어깨에 손을 올렸던 윤도는 위로를 거절당했다.

윤도는 한제국(배종옥 분)과 함께 정예 TOP 멤버만 들어갈 수 있다는 TOP 상황실에 숨겨진 진짜 TOP의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보게 됐다. 거기서 윤도의 어머니와 석희의 어머니가 관련된 살인사건이 이 데이터베이스로 풀릴 수 있음을 직감했다. 제국은 윤도에게 정예 TOP 멤버와 석희 중 선택을 요구했다.

TOP이 어머니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된 허윤도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오는 11일, 12일은 추석 연휴 특별 방송으로 결방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