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32도 체온의 지창욱, 1도만 더 오르면 위험하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날 녹여주오’ 2차 티저 영상./사진제공=tvN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6일 공개됐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이야기.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스타PD 마동찬(지창욱 분)은 실험 알바생 고미란(원진아 분)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쳤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마동찬은 손목에 채워진 팔찌로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며 들어온다. 팔찌가 알려주는 그의 체온은 31도. 보통 사람이라면 이미 저체온증으로 몸에 무리가 오고도 남을 온도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년 동안 얼어있다 깨어났다.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돼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냉동되었던 난 체온이 33도를 넘으면 안 된다”는 치명적 부작용을 얻게 됐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있던 또 다른 냉동인간 미란과 눈이 마주친 순간, 그의 팔찌에서 경고음인 듯한 ‘삑삑’ 소리가 울린다. 동찬의 팔찌가 나타내는 체온은 32도가 되고, 수줍은 듯 그를 직접 쳐다보지 못하는 미란의 팔찌 또한 체온이 32도임을 나타낸다. 이렇듯 가슴 뛰고 설레는 분위기는 서로의 체온을 1도 높였지만, 1도만 더 올라가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이들에겐 금지 항목인 ‘뜨거운 사랑’이 어떻게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