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강하늘, 유인나 손편지 고백에 두근 “설레는데요?”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같이 펀딩’ 예고 영상./사진제공=MBC

MBC ‘같이 펀딩’에서 배우 유인나, 강하늘의 협업이 예고됐다. 유인나의 오디오북 첫 번째 파트너 강하늘은 늦은 밤 작은 서점을 찾아 아주 특별한 고백을 받고 설레는 미소를 짓는다.

‘같이 펀딩’ 측은 5일 네이버TV와 V라이브 ‘MBC예능’ 채널에 오디오북 프로젝트 주인공인 유인나와 강하늘의 설렘 가득한 영상을 공개했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앞서 공개된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에 이어 세 번째로 유인나가 나선다.

유인나는 자신의 친근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으로 ‘누군가의 인생책으로 만든 오디오북’을 준비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강하늘이 늦은 밤 작은 독립서점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하늘은 서점 주인에게 수신 문자를 보여주며 자신에게 전달된 책이 있는지 묻는다. 강하늘이 앞서 받은 문자에는 ‘누군가가 당신께 보낸 책 선물과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서점 주인은 강하늘에게 누군가가 두고 간 편지와 책을 전달한다. 이를 건네받은 강하늘은 “뭔가 설레는데요?”라고 털어놓는다. 그는 서점 한쪽에 앉아 손 편지를 읽기 시작한다. ‘To. 당신’이라는 글로 시작된 편지는 ‘같이 펀딩’ 오디오북 프로젝트 주인공 유인나가 진심과 설렘을 담아 한 글자 한 글자 완성한 편지다. 유인나는 좋은 책에 목소리를 더해 많은 사람을 위로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름 모를 수신자에게 함께하자고 간절하게 부탁한다.

강하늘은 “누군지도 모르고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유인나의 편지를 조곤조곤 읽는다. 이때 각각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편지를 열심히 적고 있는 유인나와 읽고 있는 강하늘의 모습이 어우러져 두 사람의 협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강하늘은 “저는 유인나라고 합니다”라는 대목을 읽은 후에는 “안녕하세요. 선배님”하고 허공에 꾸벅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어떤 분일지 궁금하다.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라는 부분을 읽은 뒤에는 “저는 남자입니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제가 님께 잘할게요”라는 부분을 읽은 강하늘은  “제가 잘하겠습니다”라고 응답해 설렘을 자아낸다. 편지를 다 읽은 강하늘은 유인나가 선물한 책을 열어본다. 책 제목은 두 사람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단어 ‘설렘’이다. 강하늘은 천천히 책을 훑어본뒤 “첫 번째 파트너가 누구일지 궁금하셨죠? 저는 강하늘입니다. (우리) 한 번 읽어보아요”라고 수줍게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오디오북에 호기심을 불어넣는다.

유인나와 강하늘이 함께 만들 첫 번째 오디오북 프로젝트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같이 펀딩’ 4회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