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폭로, 오연서 팬들 분노… “SNS 글 접하고 비통한 심정”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오연서가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오연서의 팬들이 ‘안재현 염문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 팬 커뮤니티 ‘오연서 갤러리’는 10일 “현재 배우 오연서는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하차 있는 인간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쉬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때아닌 억측과 루머를 양산하게 만드는 모 연예인의 SNS 글을 접하고 비통한 심정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분노했다.

이어 “현재 알려지고 있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허위 사실로 인해 배우의 인격 모독과 명예훼손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 오연서 소속사 측에서 법적 대응을 강구해 주길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의 외도”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의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들려와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 후 남편(안재현) 컴퓨터에서 여배우와 호텔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는 사진을 발견했다”며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안재현과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연서가 ‘염문설’의 배우로 지목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