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 큐티+섹시+박력 장착한 ‘여장남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에서 장동윤이 발칙하고 도발적인 여장남자 ‘전녹두’로 변신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녹두전’ 측은 2일 치명적인 매력을 장착한 전녹두(장동윤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캐릭터 티저 영상은 과부로 변신 중인 전녹두의 모습으로 시작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섬세하게 입술을 칠하고 쪽진 머리에 비녀를 꽂는 녹두의 고운 실루엣이 아찔하다. 이어진 영상은 전녹두의 만만치 않은 과부촌 입성기를 예고한다. 미스터리한 과부촌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녹두 필살의 능청스런 ‘큐티뽀짝’ 매력이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는 동동주와의 티격태격 ‘만찢’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장을 하고도 훅 치고 들어오는 남자 녹두의 박력은 ‘심쿵’을 유발, 여심을 넘어 남심(?)까지 사로잡을 독보적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과연 ‘여장남자’라는 치명적인 비밀을 품은 전녹두가 과부촌에 숨어든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동윤은 여장남자 파격적인 캐릭터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그가 연기하는 전녹두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禁男)의 구역에 입성하게 되는 인물. 비상한 머리와 출중한 무예 실력을 갖춘 ‘상남자’ 녹두가 과부로 변장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궁금해진다. 까칠한 예비 기생 동주와의 케미스트리는 기대 포인트다. 각기 다른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들어선 녹두와 동주가 어떤 인연을 맺으며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녹두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