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만국기 상징하는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는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았던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봄직한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총천연색의 깃발이 떠오르는 이번 포스터는 아시아 각국 국기들의 색조들과 동시에 개막식이 거행되는 부산 영화의전당 LED 지붕인 ‘빅루프’와 ‘스몰루프’를 연상시킨다.

아시아가 하나가 된 거대한 만국기를 상징하는 이번 공식포스터는 1996년부터 아시아 영화를 발굴, 소개해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모색한다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취지와 의미를 표현한다. 또한 각 나라의 영화들이 상영되는 영화의전당 공간에 대한 상징성도 담겼다.

올해는 그동안 해운대 바닷가에서 행해졌던 영화제의 행사들을 영화의전당에서 주로 진행할 예정이라 영화제의 의의와 영화의전당에 대한 상징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